2007.02.22. 서울 데이트.
  서울에 다녀왔다.
  원래 2월 27일에 다녀오려 했으나, 3월 5일이 스컬 시험인데 3~4일은 동아리 엠티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므로 27일에 올라가면 걱정 되어서 제대로 놀지 못할까봐 미리 다녀왔다.
  처음엔 잠시 서먹서먹 했으나, 다시 회복되어 점심도 프레스코에서 싸게 먹고, 보고싶었던 판의 미로도 보고, 아이스베리에 가서 와플도 먹었다. 무척 맛있었던. ^^  그리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갔는데 여기서 또 다시 잠시 냉각기(?!);;;그렇지만 다시 또 회복하고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코엑스에서 쇼핑을 했다.
  그리고 고속터미널 역에서 헤어지고. 사실은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었으나, 버스 표를 예매해놔서 바래다주지 못해서 정말 서운했다. 그렇지만 다음에 다시 웃으면서 만나고, 씩씩하게 지내기로 약속.
 
  짧았지만 즐거웠던 서울 데이트. ^^


by 晙亨 | 2007/02/25 16:00 | Routine. | 트랙백 | 덧글(1)
나는 대한민국 외과의사다.



  가장 최근에 끝까지 읽었던 책.
  우리 나라 외과 1세대가 은퇴한 뒤,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며 쓴 글.
  저자는 미국 유학파이며, 우리 나라 외과계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고려대학교 초대 병원장, 서울 아산병원장 등을 역임했는데 그 소회와 그 당시의 어려움, 즐거움, 보람 등을 우리에게 담담하게 이야기해준다.
  나는 밑에 있는 글에서도 밝혔듯이 인성보다는 실력이라고 밝혔는데, 저자는 책 뒷부분에서 먼저 인성을 갖춰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 혼란이 있었던 책. 하지만 생각해보니 주위에서든, 언론에서 다루는 의사든, 인성을 갖추었으면서 실력이 없는 의사는 없긴 하다.
  그렇지만 뭐랄까, 역시 이과 쪽 사람이라 그런지 문체는 별로다. -_-;;
  그래도 내가 걸어갈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의 담담한 소회와 고백은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by 晙亨 | 2007/02/20 00:03 | 생각s. | 트랙백 | 덧글(0)
멋진 여자가 되어 돌아와.


 

 

  이제 드디어 세상을 향해 너만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디딘 너. 앞으로 너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날거야.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자유, 또 아이러니컬하게도 억압도. 그 속에서 너만의 길을 개척하고, 너만의 생각을 확립하길 바래. 다들 하나같이 너의 성장에 있어서 밑거름이 될 테니까.

  넌 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앞으로 더욱 멋진 여자가 될거야. 더 성숙하고, 더 자라날거야. 그러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할 거고. 난 그렇게 믿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너니까.

  멋진 여자가 되어 돌아와.

by 晙亨 | 2007/02/18 23:16 | 생각s. | 트랙백 | 덧글(2)
하얀거탑과 외과의사 봉달희를 보며.




  요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두 개의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은 MBC에서 주말에 방영 중이고, 외과의사 봉달희는 SBS에서 수, 목에 방영 중이다.

  2007년 들어서 갑자기 국산 메디컬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물론 예전에도 종합병원, 해바라기 같은 메디컬 드라마가 있었지만 사실 메디컬 드라마라고 하기엔 많이 부끄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의사들간의 사랑 문제나 다루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 두 드라마는 다르다. 이 두 드라마는 약간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메디컬 드라마라고 충분히 불러줄 만하다. 하얀거탑은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해서 만들었고, 봉달희는 순수 국산 창작물인데 서로 비교되면서 동반 성공을 가져오고 있는 듯하다.


이어지는 내용
by 晙亨 | 2007/02/17 11:59 | 생각s. | 트랙백 | 덧글(0)
새로움, 그리고 친근함.
  그냥 왠지 오늘따라 블로그가 개설하고 싶어졌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가 있긴 하지만, 네이버는 엄마와 아이디를 공유하기 때문에 내 공간이라 부르기가 힘들어서.
  이글루스를 어떻게 알게 되어 개설하게 되긴 했는데 아직 새롭고 낯설다. 하지만 이 아이디 만큼은 익숙하고, 친근하다. junjohny라는 아이디는 내 이름인 "준형"의 "준"과 영어이름인 "Johnny"에서 가져온 아이디다. 사실, 처음 이 아이디를 사용할 때 "Johnny"의 spell을 "Johny"로 알고 있어서 이렇게 사용했는데 이글루스에서는 "junjohnny"라고 할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친근한 "junjohny"가 좋아서 이 아이디를 선택했다.
  사실 이제 곧 본과 생활이 시작되니 블로그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싸이 미니홈피와는 달리 이 블로그는 뭐랄까 좀 더 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싶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말, 생각 등을 자유롭게 써보고 싶다.새로운 출발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련다.
by 晙亨 | 2007/02/16 23:18 | 생각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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